2025년 여행/인도네시아_발리 & 길리(2025.05)

🌴 [인도네시아_길리 Part 9] 우붓 → 길리 이동 & 라벨라 리조트, 수미 사테 (2025.05.15) 🏝🚤🍢

cryingpop 2025. 8. 27. 09:41

이번 편은 다시 길리로 돌아간 이야기입니다.
이번편은 다시 돌아간 길리인 만큼 우붓에서 길리로 이동할 때 이용한 위자야 경험,
그리고 다시 묵게 된 라벨라 리조트와 길리의 소울푸드(?) 수미 사테 이야기를 중심으로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 DAY 10 우붓 → 길리 (2025.05.15)

🥞 조식: 삭티가든
🚤 이동: 조르디 차량 → 빠당바이 → 위자야
🏡 숙소: 라벨라 리조트 (1베드룸 빌라)
🍢 점저: 수미 사테


1. 🥞 조식 _ 삭티가든

이날도 삭티가든 조식으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그 와중에 독일 아주머니의 여유로운 모습이 부러워 찰칵 📸
“언제쯤 저도 저런 여유를 부리며 여행을 할 수 있을까요?”

떠나는날 날씨가 제일 좋은거 실화?! 🌞


🌿 삭티 가든 리조트 숙박 후기 (우붓)

굉장히 개인적인 의견이 들어있으니 참고 정도만 해주세요!

 

🚗 1. 우붓 시내 접근성

숙소에서 셔틀버스를 운영하지만 운행 시간은 제한적입니다.

저희는 숙소 근처 렌트 샵에서 오토바이 렌트해서 시내까지 다녔습니다.

 

💁‍♀️ 2. 리셉션 서비스

발리 내 여러 호텔 중 가장 친절한 리셉션이었습니다!

체크인부터 체크아웃까지 기분 좋은 응대 😊

 

🛏 3. 룸 컨디션 & 뷰

디럭스 밸리뷰와 디럭스의 차이가 궁금했는데, 밸리뷰는 말 그대로 뷰 차이였습니다.

처음 1층 배정받았지만, 요청해서 2층으로 변경 → 가장 잘한 선택이었어요!

방은 깔끔하고 뷰도 훌륭했지만...

→ ❗발코니에서 개미떼(수백 마리?) 사체를 발견 😨

(아마 재수가 없어서 그런지 몰라도 개미 짝짓기 행사였던거 같습니다.)

→ 바로 리셉션에 요청하니 빠르게 청소해주셨는데 직원분도 청소하러 오셔서 깜짝 놀래시더군요....

(사진은 있긴하나 너무 징그러우실수도 있으니 패스....)

 

🏊‍♂️ 4. 수영장(깊습니다... 진짜 깊어요...)

튜브와 스펀지가 비치되어 있는 이유를 체감...

수영장을 이용하는 사람이 거의 없다 시피해서 와이프랑 전세 낸 느낌으로 즐겼으며,

풀바도 있지만… "저긴 강한 자만이 주문할 수 있는 곳이다"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ㅎㅎ

 

🏕 5. 주변 환경

근처에 상가나 식당은 있지만 제한적이며 필연적으로 우붓 시내쪽의 식당으로 갈듯합니다.

주변에 편의점도 있긴해서 하루나 이틀 정도 지내시고 리조트콕 하실분들은 크게 상관은 없을듯하기도 하네요.

우붓 시내까지 가는 셔틀이 있긴하나 이것도 하루에 얼마 없어서 제한적이네요;;

 

🍳 6. 조식

베이컨 있는 것만으로 호감도 상승!

가지수는 많지 않지만, 빵 + 베이컨 조합으로 만족.

깔끔하고 기본은 충실했으나 가지수가 적은건 조금 아쉬웠네요.

 

✅ 총평

우붓에는 유명한 정글 뷰 리조트들이 많지만, 저희는 가성비 위주로 삭티가든을 선택했어요.

결론적 장점으로는 직원들의 친절함, 굉장히 조용한 환경과 수영장 이용의 여유, 정말 기본에 충실한 조식

등등이며,

단점으로는 어쩔수 없는 벌레 문제, 만약 끝방을 배정 받는다면 상당히 걸어나가야 되는문제, 주변 환경 등이 되겠네요...

그래도 만약 다시 우붓으로 간다면 가볼까 생각은 할듯합니다.

 


SMALL

2. 🚤 길리 Again (By 위자야)

빠당바이까지는 기존에 예약해 두었던 조르디를 통해 이동했는데, 요금이 450,000Rp.
솔직히 말해 약간 눈탱이를 맞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나중에 보니 적정 가격은 대략 350,000Rp 선, 심지어 250,000Rp에 예약하신 분도 있더군요.

만약 조르디가 마지막날 빠당바이→쿠타 이동편에 대타만 안 보낼 거였으면 이런 가격 조사는 안 했을 텐데…
(쿠타까지 550,000Rp를 불렀음 😅 / 정가는 350,000Rp 정도)

지금 보니 기분이 좀 상하지만, 당시에는 조르디에 대한 나쁜 감정이 없었고
이날은 유일하게 먼저 와서 기다려준 날이기도 했고, 무엇보다 다시 길리에 간다는 기대감으로 기분 좋게 출발했습니다!!

 

다시 또 1시간 30분 정도 달려 도착한 빠당바이 항구 & 위자야 오피스.

(구글지도에서 위자야 오피스 치면... 이상한곳으로 가니 아래 링크대로 가야 합니다!!)

 

Sudi's Tourist Service Padangbai의 스트리트 뷰 · Google 지도

Padangbai, Manggis, Karangasem Regency, Bali 80872 인도네시아

www.google.co.kr

확실히 빠당바이의 와하나 오피스보다 좁고, 여러 사람이 몰려 혼잡했습니다.
작은 대기석이라 더 정신없더군요.

 

체크인 절차도 살짝 혼란스러웠습니다.

  • 체크인 담당자와 짐 태그 붙여주는 직원이 같은 공간에 섞여 있어서
  • 처음 가는 사람 입장에선 어느 줄에 서야 할지 잠깐 멈칫 😅

👉 중요한 팁: 짐은 절대 옮겨주지 않습니다.
대기 장소에 두었다가 배가 도착하면 각자 직접 들고 선착장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처음 가시는 분들은 헷갈리실 수 있으니 미리 알고 계시면 좋아요.

사진처럼 대기 장소에 한참 놓여 있다가, 배가 도착하면 각자 직접 들고 선착장 쪽으로 이동해야 해요.
처음 가시는 분들은 헷갈리실 수 있으니, 미리 알고 계시면 훨씬 수월할 거예요.

짐을 맡긴 후 출발 까지 시간이 많이 남아 주변 및 점심식사를 하였습니다.


🍔 비싸지만 어쩔 수 없이 다시 찾은 SNAAACK!

가는날 날씨가 완벽했음. ☀️

 

 

이날도 오후 1시 배였고, 제 기억이 맞다면 에어컨 배는 오후 1시밖에 없었던 듯합니다.
짐과 함께 선착장으로 이동 → 탑승.

👉 자리 팁: 무조건 맨 앞자리가 제일 편합니다!

도착까지는 대략 1시간 50분 정도 소요 된듯하며, 생각보다는 오래 걸렸네요;;;
그래도 와하나보다 빨리 출발했고, 도착 후 저희는 수미 사테 들렀다가 섬 한 바퀴 돌던 와중에 와하나가 도착했으니 충분히 만족스러웠습니다.


3. 🏡 라벨라 리조트 어게인 _ 1베드룸 빌라(Room No. 1)

흐음... 저희는 길리 다시 돌아가자고 결정하고나서 제일 고민이 숙소를 어디로 할지였습니다.
동쪽이냐 서쪽이냐 새로운곳이냐 등등 결국적으론 처음보다 더 싼가격에 아고다에 올라와있는 라벨라 원베드 프라이빗 베드룸을 보곤 예약을 하고 말았습니다...

  • 처음 길리 왔을 때: 조식포함 원베드 프라이빗 기준 4박 5일 = 466,893원 (1박 약 116,724원)
  • 이번에는 조식 불포함 동일 룸타입 3박 4일 = 294,000원 (1박 약 98,000원)

앞전 4박에서는 2번방이었으나 이번에는 1번방으로 제일 안쪽 방을 배정해주더군요.

두 방을 비교했을 때 저희는 2번방이 전체적으로 조금 더 좋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유로는 야외 테라스에 선풍기가 1번방에는 없더라구요...

 

아래는 기억 나는데로 만들어본 라벨라의 룸 위치 입니다.

기본적인 룸 타입은 2번방과 동일하나 디테일이 조금씩 다른 느낌!!

 


🍢 점저 _ 수미 사테 (Sumi Satay)

짐만 후딱 옮겨놓고 나니, 갑자기 배가 고파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점저(점심+저녁)를 먹기 위해 길리에 다시 오면 꼭 가야지 하고 마음먹었던, 수미 사테로 향했습니다.

길리 다시 오면 꼭 가야지 하고 마음먹었던 곳!

초반 셋팅샷 (이후 2접시 더 먹음 🤣)

👉 매콤한 꼬치 + 땅콩 소스의 절묘한 조합 = 정말 예술!
처음 먹을 때는 그냥 맛있네~ 싶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자꾸 생각나는 그 맛… 지금도 그립습니다.


✨ Day 10 총평

  • 아침엔 삭티가든 체크아웃, 숙소 총평 정리
  • 위자야 통해 길리 재입성 (역시 날씨가 좋으니... 너울너울 이런거 없이 무사 도착!!)
  • 라벨라 리조트 다시 숙박 → 가격은 더 저렴, 하지만 방은 1번 방 배정
  • 길리의 소울푸드 수미 사테 재방문 → 여전히 최고의 맛

👉 이렇게 Day 10 일정은 마무리되었습니다.
다음은 Day 11, 길리에서의 아침 스노클링과 와룽 칸두, 선셋 호핑투어 이야기로 이어집니다! 🌅🐢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