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여행/필리핀_시키호르(2025.06)

🌴 [시키호르 여행기 Part 2] 섬 일주 & 코코그루브 리조트 (Day 3)

cryingpop 2025. 9. 22. 14:00

🌴 시키호르 Part 2(2025.06.06_Day 3)

☕ 아침: PREMIUM 빵집
🏨 Coco Grove Beach resort 짐 맡기기

🌳 관광: 시키호르섬 북부
🍗 점심: UNCLE'S DINER
🌳 관광: 살랙더옹 비치(Salagdoong Beach)

🏨 Coco Grove Beach resort 체크인(Royal Orchid II)

🍹 저녁: Voodoo House


☕ D3-1 아침 식사 - PREMIUM 빵집

필리핀에서 맞는 세 번째 아침.
휴양지에 오면 일어나자마자 바다 상태부터 확인하는 게 루틴인데, 아쉽게도 썩 좋은 컨디션은 아니었습니다.

 

 

아침잠이 많은 와이프님을 깨워 아침을 먹으러 길을 나섭니다.
여담이지만 로손에서는 조식당이 아직 없어 따로 조식을 신청할 순 없었는데, 어디선가 배달을 해와 드시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저희는 어제 왔다 갔다 하며 찾은 곳에서 먹기로 결정을 했기에, 도보 5분 거리의 PREMIUM 빵집으로 이동했습니다.

 

PREMIUM by Park n Go · 5F5V+9H7, San Juan, Siquijor, 필리핀

★★★★★ · 제과점

www.google.com

구글 리뷰를 보며 느낀 건데, 여기 빵과 커피는 시키호르 내에서 가장 저렴한 수준입니다.
빵 하나가 보통 5페소(약 125원), 커피도 30페소 정도. 둘이 커피 한 잔씩, 빵은 먹고 싶은 만큼 골라도 100페소(약 2,500원) 조금 넘게 나왔습니다.
저희는 시키호르에 머무는 동안, 커피 마시러 아이스크림 먹으러 간식 사러 정말 자주 방문했던 곳이에요.

이른 시간이라 빵 종류는 많지 않았지만, 계속 갓 구운 빵이 나오며 진열대가 채워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빵 5개를 한 번에 집어온 뒤에도, 새로운 빵이 나올 때마다 하나씩 야금야금 사 먹었네요 😂

 

아침을 푸짐하게 먹고 이제 숙소를 옮기는 날이라, 오토바이에 짐을 어떻게든 싣고 코코그루브로 가보려 했으나… 너무 위험해서 포기...
결국 로손 여사장님께 부탁해 툭툭이를 불러 달라고 했습니다. 

(시키호르 툭툭이 요금은 꽤 비쌉니다. 거리상 5분 정도인데 150페소... 몇 군데 물어봤는데... 거의 정찰제 수준이더군요.)

그리고 드디어 시키호르에서 가장 좋다고? 말하는 코코그루브 비치 리조트(Coco Grove Beach Resort)에 도착! 🎉
TMI로 코코그루브 계열 리조트는 두 군데가 있습니다.
- Fig Resort 가기 전 코코 선셋 비치 리조트
- Fig Resort 지난 후 코코그루브 비치 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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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리조트가 해변으로는 연결돼 있지만, 메인 수영장과 공연, 저녁 액티비티 등은 대부분 코코그루브 본관에서 진행됩니다.
저희는 3박 4일 일정으로 코코그루브을 예약했습니다.

얼리 체크인은 없었다고 한다...

얼리 체크인은 불가해서 짐만 맡기고, 오늘의 목적지인 살랙더옹 비치로 출발! 🚖

 

가는 길 중간중간 내려서 주변 사진도 찍어주고 여유롭게 다녔습니다.

 


🍗 D3-2 점심 식사 - UNCLE'S DINER

가는 길에 툴라포스 마린 보호구역에 잠시 들렀는데, 바람이 많이 불어 그런지 사람이 전혀 없더군요. 

심지어 주차비 받는 분조차 없어 바로 점심 장소로 이동했습니다.

구글 평점이 높았던 Uncle’s Diner에 도착!..

 

Uncle's Diner · 필리핀 6230 Siquijor, Enrique Villanueva, Poblacion

★★★★★ · 음식점

www.google.com

 

가게는 협소한 편이었고, 음식 맛은 나쁘지 않았지만 가격 대비 만족도는 솔직히 떨어졌습니다.
특히 망고 셰이크는 너무 인위적인 단맛이 강해서 아쉬웠어요.
왜 졸리비에 그렇게 많은 사람이 있는지 느끼게 되는 곳이었습니다...

 


🌳 D3-3 살랙더옹 비치 - Salagdoong Beach

 

살랙더옹 비치 · 필리핀

★★★★☆ · 해변

www.google.com

점심을 먹고 열심히 달려 살랙더옹 비치에 도착을 했습니다.

가는 길 숲길이 정말 멋져서, 드라이브 자체가 즐거웠습니다.
역시 시키호르 대표 관광지답게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가족 단위 현지인과 관광객들로 북적였습니다.

여긴 유명한 점프 포인트가 몇 군데 있는데, 저희 부부는 쫄보라 패스 😂
대신 사진 포인트에서 찰칵찰칵 남기며 분위기를 즐겼습니다.

이런길을 달려 돈을 내고 입장하면 됩니다.

 

다들 사진 찍는 포인트에서 찰칵

 


🏨 D3-4 Coco Grove Beach resort 체크인(Royal Orchid II)

그렇게 한참 돌고 체크인시간이 다되어 다시 코코그로브에 도착하여 저희 방으로 안내받을 수 있었습니다.

내심 2층방을 배정받았으면 했으나... 이층은 없다고 하더군요.

이곳은 완전 저렴한 곳에서부터 무척이나 비싼 방까지 종류가 다양한데 저흰 중간쯤 되는 이그제큐티브룸으로 예약을 했습니다.

그것도 간신히 하나 남은 방을 예약을 했었지요.... (이래서 아무 계획 없는 여행은 힘든 법입니다.)

 

대충 짐 풀고 숙소 구경을 다녔습니다.

두서없이 사진을 올렸지만 시키호르 내 최대 리조트답게 수영장이 3개가 있으며 레스토랑도 2개(위쪽 코코선셋까지 하면 3개)  그리고 운동시설 요가할 수 있는 곳 게임존 키즈 카페 마사지샵등이 있었습니다!

 

이곳은 투보드 비치에 있기에 자유롭게 투보드 비치를 이용할 수 있으나 달마다 특정기간(루나데이인가?) 동안은 입수를 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다행히 저희는 그 기간은 아니었지만.... 날씨가 안 좋아 3일 있는 동안 한번 입수하였네요;;;


🍹 D3-6 Voodoo House

수영도 하고 액티비티 예약하고 마사지 예약하고 하니 어느새 저녁 먹을 시간이 되어 어디 가지 구글맵 검색 중 독특한 분위기의 식당을 발견하여 방문한... 부두 하우스...

 

Voodoo RestoBar · 5F8M+MF4, Siquijor Circumferential Rd, San Juan, 6227 Siquijor, 필리핀

★★★★★ · 음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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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랄까요... 굉장히 독특합니다.

입구에서 반겨주는 부두 인형...
분명 스테이크와 리조트를 시켰는데;;; 분위기 때문인지... 이상해보인다....

맛은 평범했으나 분위기 때문인지 굉장히 특이한 경험을 하였네요;;;

식사를 마친 후 부두인형이랑 찰칵

이렇게 시키호르에서의 3일 차가 마무리되었습니다.


🌴 Day 3 총평

  • PREMIUM 빵집 → 가성비 최고의 아침 식사
  • Uncle’s Diner → 무난하지만 아쉬운 점심
  • 살랙더옹 비치 → 시키호르 대표 비치다운 활기
  • 코코그루브 리조트 → 시설·규모는 역시 최고
  • Voodoo House → 맛보다 분위기를 즐기는 곳

이렇게 시키호르에서의 3일 차가 마무리되었습니다.
👉 다음 편에서는 드디어 본격적인 코코그루브 리조트에서의 휴양 & 액티비티 이야기를 풀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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