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여행/인도네시아_발리 & 길리(2025.05)

🌴 [인도네시아_발리/길리 Part 5] 우붓 이동기 - 2025.05.11🌿

cryingpop 2025. 8. 10. 09:49

오늘은 길리에서 우붓으로 이동하는 날!
생각보다 쓸 이야기가 많아, 이 시리즈가 과연 몇 편까지 갈지 저도 궁금해집니다. 😅
이번 편은 길리에서 발리 본섬 우붓까지의 이동 과정과, 우붓 도착 후 첫날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 DAY 6 요약

📅 날짜: 2025.05.11
🚤 이동: 길리 → 빠당바이 → 우붓
🏨 숙소: Awan Bali House
🍜 점심: 유앤미에(You & Mie) – 완탕/면 요리
🏛️ 관광: 우붓왕국
🍹 카페: Tukies Coconut Shop
💆 마사지: Dini Bali
🍽️ 저녁: Grab 배달(Paon Adua – 돼지갈비, 매운 삼겹살)


1. 🍽️ Labella 리조트 조식 & 마지막 모습?

아침에 일어나 짐을 정리하고 조식을 먹었습니다.
아쉬운 마음에 객실과 바다로 가는 길을 영상으로 남겨두었어요.

 

길리에서의 마지막 아침, 야무지게 챙겨 먹었습니다.


2. 빠당바이로 가는길 by 위자야(Wizaya)

SMALL

앞서 말한데로 와하나가 빠당바이로 가는시간이 대폭늘어 빠당바이로 가는길은 취소를 하였고, 대신 어떤걸 이용할까 하다 위자야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각종 블로그와 유튜브 그리고 잘란카페에 정보를 찾았고, 예약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크게 3가지 방법이 있는거 같아 정리 할께요~

 

1. 오피스에 가서 직접예약(아래 다시 포스팅하겠지만 빠당바이항구에 있는 위자야 오피스)

 

Wijaya Buyuk Fast Boat Office Gili Trawangan · Jl. Pantai Gili Trawangan, Gili Indah, Kec. Pemenang, Kabupaten Lombok Utara, Nu

★★☆☆☆ · 운송 서비스

www.google.com

2. 12Go앱 혹은 사이트 이용: 사이트 혹은 Whatsapp으로 물어보면 거의 12Go사이트가 연결되더군요

 

3. Bookaway 앱 혹은 사이트 이용: 이건 블로그 보다가 찾았습니다.

 

이 세가지 중에 저희가 예약한 방법은 Bookaway란 앱을 이용했습니다.

왜냐면?! 가격이 제일 저렴했기 때문이지요...(다른분 후기들 보니 오피스? 혹은 대행해주는데 가서 네고가 가능하다고 하는데 저희가 가서 물어보니 Bookaway어플로 가격 본거보다 비싸더군요...)

예약 방법을 조금 설명드리자면 일단 Bookaway App 혹은 사이트 접속하시어 출발지와 도착지 입력하시면 정말 많은 배 편이 뜹니다.

이중에서 필터를 최고속으로 설정하시고 몇가지 뜨는 배중 꼭 A/C가 있는 배인지 확인 후 예약을 진행하시면됩니다.

제가 알기론 위자야 배편이 2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에어컨이 없는 배이고, 하나는 제가 이용한 에어컨이 있는 배입니다.

위자야 같은 경우에는 에어컨 있는 배가 하루 한 편, 아침 10시에만 있는 듯하더군요.

위자야가 1시간 30분 걸리는 이유는 탑승하고 나서 알았는데, 다른 배편들은 길리 T에서 출발하여 길리 A를 거쳐 빠당바이로 가는데, 위자야는 길리 A를 먼저 들렀다가 길리 T에서 출발하기에 시간이 더 빠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와하나와 비교했을 때, 저희가 이용했던 기준으로는:

✅ 와하나 대비 위자야 장점

1. 먼가 와하나보다 빠릅니다. (나중 포스팅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희는 위자야를 총 3번 이용했는데, 그중 다시 길리로 갈 때는 와하나와 거의 동시간대 출발이었음에도 위자야가 먼저 출발했으며, 한참 뒤에 짐 놔두고 길리 마실 다니다 보니 그제서야 와하나가 길리에 도착하더군요...)

2. 물도 주고 멀미약도 줍니다.(와하나는 물만 준듯...)

3. 이건 흡연자 기준이지만... 배 옥상에서 흡연 및 음주가 가능합니다. (서양 핫하신 분들이 춤추고 놀더군요...)

4. 와하나보다 조금이지만 저렴합니다.

 

❌와하나 대비 위자야 단점

1. 확실히 좌석은 와하나가 좋긴 합니다. (팁이라고 하긴 그렇지만, 무조건 빨리 승선하셔서 제일 앞자리에 앉으세요! 다리 뻗고 앉을 수 있습니다. 그 외는 좁긴 한데... 사람이 꽉 차는 경우가 없어서 그런지 나름 널널하게 타고 다녔습니다.)

2. 그리고 와하나는 짐을 오피스에 맡기면 다 옮겨서 실어주지만, 위자야는 직접 배까지 옮겨야 합니다!

 

다시 본문으로 돌아와서, 저희의 경우는 아침을 먹고 체크아웃은 하지 않은 채 9시쯤 위자야 오피스까지 걸어서 이동하였습니다. (혼자서요...와이프님은 힘드시다네요;;;)

대략 라벨라에서 위자야 오피스까진 도보로 10분 정도 소요되더라고요.

길리의 경우는 구글 지도 스트리트뷰가 2017년 업데이트가 마지막이라 현재 상황과 조금 차이가 나더군요.

예약해둔 바우처를 보여주면 승선 목걸이를 주며, 늦어도 오전 9시 40분까지는 항구로 가야 한다고 하더군요!

목걸이를 받고 승선 장소 확인도 할 겸 항구세 내는 곳으로 바로 이동해 항구세까지 결제한 후, 다시 라벨라로 복귀했습니다.

라벨라로 돌아와 잠깐 쉬었다가 체크아웃하고 항구로 이동했습니다.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줄을 서는 건 사실 큰 의미가 없습니다.

배가 도착하면 모두 우르르 앞으로 몰려가기에, 배가 도착하면 바로 입장 시켜주는데 그때 표를 보여주고 얼마나 빨리 짐을 맡기는 게 핵심입니다.

두 분이 함께 여행 중이라면, 한 분은 캐리어를 맡기기 전까지 그 자리에 대기하시고,

다른 한 분은 무조건 빠르게 승선해서 자리 확보하시길 추천드립니다.(맨 앞자리가 진리입니다!)

세상 힙한 누님
저 멀리서 길리 아이르를 거쳤다가 길리T로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탑승후 세상 힙한 안내원 아저씨

 

그리고 약 1시간 50분?후 도착한 빠당바이(도착시간보다 20분정도 늦어졌습니다...)

항구에 도착하자 말자 느낀점은....와.... 세상 그렇게 열심히 하는 택시 영업은 처음 본듯합니다..

저희는 잘란카페에서 소개 받은 조르디에게 우붓까지 드랍을 사전에 요청해놓은 상태였습니다.

결론적으로는 조르디에게 픽업도 잘받고 했으나... 다른 기사분들과 비교 했을때 대략 100,000Rp정도 더 비싸더라고요...

저희는 조르디에게 총 3번의 서비스를 이용했는데 빠당바이에서 우붓으로 갈때 그리고 우붓 동부 투어 마지막으로 다시 우붓으로 빠당바이로 이동할때 이용하였습니다.

사실 마지막으로 빠당바이에서 쿠타 이동시에도 예약을 해놓긴했는데 전날 저녁 갑자기 자기 형?!을 보낸다고 하길래 캔슬하고 잘란에서 유명한 다른 드라이버로 예약을 했습니다.

 

이것도 조르디가 말한 금액보다 100,000Rp정도 저렴했습니다.

물론 조르디가 조금 더 비싸다고 해서 별로란건 아니지만 저처럼 무작정 예약하지 마시고 다른 기사분들하고 비교 견적하는것도 아낄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동부 투어에 대해서는 다른 비교군이 없기에 비교 자체가 무의미 하지만 빠당바이에서 이동한다는 가정하에는

조르디 보다는 여기서 유명한 Gusti Ayu(여성분으로 알고 있습니다.)분이나/ Putu분을 이용하시는게 조금이라도 저렴하고 무엇보다 선착장 입구까지 바로 데리러 오셔서 더 편하게 움직일수 있었습니다.

(조르디의 경우에는 안에는 못들어오는 모양이더군요...)

아래는 각 드라이버의 연락처 및 빠당바이에서 쿠타까지의 요금입니다.

실제로는 Ayu분을 이용하려 했지만 이미 선약이 잡혀있어서 Putu분을 소개해주셔서 이용했습니다.

 

*조르디: 카카오톡이용/ I.D: andikajordy26_빠당바이에서 쿠타_450,000Rp(제일 비쌈...)

 

*Gusti Ayu: 왓츠앱 이용/+6281339410664_빠당바이에서 쿠타_350,000Rp

 

*Putu: 왓츠앱 이용/+6281907743413_빠당바이에서 쿠타_350,000Rp

 

다시 본문으로 돌아와서 조르디가 길이 막혀...그동안 저희는 빠당바이에 있는 SNAAACK!이란곳에서 커피를 마셨습니다... 생각해보니.. 조르디를 3번 이용한중에 저희보다 먼저 기다린건 딱한번 이었고... 나머지는 30분정도씩은 저희가 기다렸네요;;;

생각보다 비싼 Snaaack커피!! 하지만 저흰 빠당바이를 갈때마다 이용한듯하네요;;;;

그렇게 조르디를 만나서 약 1시간 40분 정도 걸려 저희 우붓 첫 숙소인 아완발리 하우스로 도착하였습니다.


3. 아완발리하우스(Awan Bali House)

 

Awan Bali House, Ubud · Jl. Hanoman No.11, Ubud, Kecamatan Ubud, Kabupaten Gianyar, Bali 80571 인도네시아

★★★★★ · 숙박업소(B&B)

www.google.com

저희의 우붓여정은 4박이었고 그중 2박은 가성비 숙소를 찾던중 이또한 잘란 카페를 통해 알게 된 아완발리 하우스 였습니다.

저희는 디럭스 룸을 이용하였으며 수영장 바로 앞에 방을 주시더군요.

구글지도에서 냉장고가 없다는 글을 봤는데 있더군요!!

밤새 저희 방을 지켜준 삼총사(심지어 아침에는 선물까지....)

 

저희가 느낀 아완발리 하우스의 장단점을 조금 말씀 드리면

✅ 장점

1. 가격이 무척 저렴합니다. (저흰 2박기준 81,000원에 예약함)

2. 이 가격에 조식도 줍니다.

3. 수영장에서 놀진 않았지만 나름 관리를 엄청하더군요.

4. 냉장고도 있고 무엇보다 3마리의 마스코트가 있습니다.

5. 가성비 숙소다 보니 다들 투어 나가고 숙소에 사람이 없거나 저녁에도 다들 일찍 자는 관계로 정말 조용하더군요.

6. 이게 최고 장점인데 위치가 깡패입니다. 우붓왕국 티켓투더문등등 걸어서 다 갈수 있습니다.

❌ 단점

1. 리셉션? 이라고 해야하나 이쪽을 통과해야 방이 나오므로 싫든 좋든 무조건 지나가야 합니다....

2. 저저저 3마리 마스코트가... 베란다 쪽에는 실례를 안하는데 꼭 계단 내려가는길에 실례롤 해놓더군요....

3. 수압은 샤워를 못할정도는 아니나 약하며 당연히 샤워필터는 장착 안됩니다.(저희는 크게 신경안쓰는 포인트라...)

 

사실 이가격에 이 정도 시설에 저희는 감사하며 머물렀습니다.


4. 유앤미에(You & Mie)_완당집

 

 

You & Mie · Br. Tebesaya, Jl. Sukma Kesuma No.16, Peliatan, Kecamatan Ubud, Kabupaten Gianyar, Bali 80571 인도네시아

★★★★★ · 국수 전문점

www.google.com

이번 여행은 꼭 어디로 이동하면 비가 저희를 반기더군요... 오는 비를 뚫으며 아완발리 하우스에 도보로 약 8분거리에 유앤미에로 이동했습니다.(사실 저녁에 가려 했는데 잘란카페 회원님께서 저녁에는 문닫으니 낮에 가야된데서 낮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나시고랭과 미고랭에 살짝 질려 갈때쯤 나름 맛있게 먹은 한끼였습니다.


5. 우붓 왕국 

 

우붓 왕궁 · Jl. Raya Ubud No.8, Ubud, Kecamatan Ubud, Kabupaten Gianyar, Bali 80571 인도네시아

★★★★☆ · 관광 명소

www.google.com

이왕 이렇게 옷도 살짝 젖었으니 우붓 왕국이랑 몽키포레스트는 갔다 가자해서 우붓 왕국으로 향했습니다...

한적한 길리에 있다 우붓으로 이동하니 와... 사람도 많고 인도는 좁고 비는 오고... 억지로 억지로 이동하여 도착한 우붓왕국입니다...

그렇게 크진 않았으며 정확히 5분컷하고 나왔습니다... 그러고 나서 몽키 포레스트 가는길 비도 피할겸 들린


6. 투키스(Tukies Coconut Shop)

 

 

투키스 코코넛 숍(코코넛아이스크림) · Jl. Monkey Forest No.15, Ubud, Kecamatan Ubud, Kabupaten Gianyar, Bali 8057

★★★★★ · 아이스크림 가게

www.google.com

단번에 와이프님의 맛집으로 등극 이후 우붓에 있는동안 하루에 한번씩 투키스에 들렸네요.

저희는 우붓 메인로드에 있는곳보다 위에 위치에 있는곳이 더 가게도 넓고 편했습니다.


7. 몽키포레스트는 패스...

몽키포레스트 가는길에 도저히 저기까지 돌 자신은 없어 가는길에 있던 원숭이들로 만족했습니다.

저희끼리 얘기지만 저기 있는 아이들이 어차피 몽키포레스트에도 있는 아이들일꺼라고....

(코코 마켓 가는 길엔 충분히 많은 원숭이가 전선위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코코마켓에 들려서 간단한 맥주등을 구입했고 어디 마사지샵에 갈까 하다가 아완발리 하우스 바로 앞에 있는 디니발리 마사지 샵으로 향했습니다.

 
스웨디시 마사지 기준 60분 110,000Rp정도로 저렴했으며 마사지 자체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역시 길리에 있다 우붓으로 오니 맥주도 마사지도 조금씩은 더 저렴하더군요!!

9. 저녁_그랩배달(Paon Adua)

다음날 새벽 2시 30부에 동부투어가 예약이 되어 있었기에 비도 오고 다른곳 가기도 지친지라 그랩배달로 음식을 주문했습니다.

가게 선정은 따로 찾아보지 않았으며 그냥 평점좋은곳에서 배달을 시켰습니다.

저희가 시킨건 대왕돼지갈비랑 / 매운 삼겹살

아껴왔던 소주를 오픈!!

립은 먹을만했는데... 매운삼겹살은 돼지 잡내가 나길래 더 이상 먹진 않았습니다....

술을 마시고 거의 기절해서 자버렸네요;;;;

이렇게 발리 6일째 일정이 마무리됐습니다.
점점 길어지는 여행기… 과연 몇 편까지 이어질지 저도 궁금하네요 😅

Part 6에서는 발리 동부투어 이야기를 담아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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