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여행/인도네시아_발리 & 길리(2025.05)

🌴 [인도네시아_발리/길리 Part 3] 길리바다에서의 하루 – 2025.05.09🌊🤿

cryingpop 2025. 7. 22. 08:45

🌊 DAY 4 – 길리에서의 반나절 물속 인생, 그리고 여유로운 하루 (2025.05.09)

✨ 이번 편 소개

이번 편에서는 길리에서 머무는 동안 즐겼던 프라이빗 스노클링과 그에 대한 솔직한 후기를 중심으로 여행기를 담아보았습니다.
길리 특성상 자연과 바다가 중심이 되다 보니, 이번 일정의 절반 이상이 물속에서의 시간이었고 그만큼 특별하고 인상 깊은 하루였습니다.

DAY 4 주요 일정: 프라이빗 스노클링 - COSE 카페 - 세탁소 - 아비스타 스파 - 레이지 코코넛 - 누사젤라또

 

📌 여행 요약 한눈에 보기 (Part 3)  

  • 🗓️ 여행 일정: 2025.05.09 (DAY 4)  
  • 🏨 숙소: La Bella Hotel Villa & Spa (원베드 프라이빗풀 룸: No.2)
  • 🛥️ 주요 활동: 프라이빗 스노클링 투어 by Robin (5시간 코스)  
  • 🌊 스노클링 코스:  
    동상 포인트 → 거북이 포인트 → 코랄 포인트 → 길리 아이르(거북이 양식장) → 복귀  
  • 🤿 특별 포인트: 전날 수영장 연습 덕분에 **초보도 돌고~ 돌기 성공!**  
  • 🍽️ 식당 & 카페 
    - COSE Hotel & Cafe (나시고랭 맛집!)  
    - 레이지코코넛_LAZY COCONUT (조용한 분위기)
    - 누사젤라또 (젤라또는 Good, 날씨는 Very Hot…)
  • 🧺 세탁  
    - 현지 가정집 같은 세탁소 이용 (픽드랍은 된다고 적혀있으나... WhatsApp: +62 812-3609-392)  
    - “COME THIS WAY PLEASE” 간판 따라가다 사장님과 눈 마주침 😅
  • 💆‍♀️ 마사지  
    - Abhista SPA Gili T (2회 방문할 만큼 만족!)  
    - 마사지 만족도 최고, 시설 깔끔  
    - 옆 슈퍼의 물/빈땅 가격 = 길리 최저가 (단, 밤엔 솔드아웃 주의)
  • 💬 기억에 남는 순간  
    프라이빗 스노클링 중 초보 와이프의 잠수 성공 +  
    길리 메노에서 새끼 거북이들과의 조우 🐢  
    그리고 슬슬 그리워지는 히잡 쓴 슈퍼 직원님의 “솔드아웃” 😌

1. 🐢 프라이빗 스노클링 by Robin

이날은 한국에서 미리 예약한 프라이빗 스노클링이 예정되어 있었기 때문에 이른 아침 6시에 기상, 조식도 생략한 채 바로 집결지로 향하였습니다.

원래는 '주안'이라는 가이드로 예약하고 싶었지만 이미 스케줄이 마감되어, 잘란카페를 통해 추천받은 Robin 가이드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인원 수에 따라 요금이 달랐고, 4인 구성 시 약 1,200,000Rp로 가장 경제적이어서 2명의 조인 멤버를 추가로 모집하였습니다.

📱 Robin WhatsApp: +62 853-3361-2891

오전 7시, 집결지에서 로빈과 조인 멤버들을 만나 약 5시간에 걸친 투어가 시작되었습니다.

 

스노클링 순서:
동상 포인트 → 거북이 포인트 → 코랄 포인트 → 길리 아이르(거북이 양식장) → 복귀
(수영에 자신 있으신 분들은 오토바이나 가루다 포인트로 가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나름... 엔틱한 배였습니다...타 동남아에선 매번 방카로만 다니다 이런배로 나가니 신기하달까요?!

사실 이전 여행으로 오슬롭/모알보알에 다녀왔는데... 저의 경우에는 너무 간만에 스노쿨링 + 왕초보 와이프의 잠수 실력으로 되려 다른 조인 멤버분들에게 민폐를 끼쳤기에 꼭 한국에서 프리 다이빙을 배우고 발리를 가자고 다짐을 하였건만... 귀찮니즘 + 일 크리로 인하여 무작정 길리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최소한 잠수라도 할수 있게끔 전날 숙소의 수영장에서 유튜브를 스승삼아 다이빙 연습을 하여 와이프님의 경우엔 조금은 숙력도가 붙었습니다만....

자신있게 물속에서 한바퀴 도는법을 터득하게 되었습니다....왜일까요....?!

돌고~
돌고~

 

다시돌아와 로빈 투어에 대해 짧게나마 수영못하는 입장에서 냉정한 평을 하자면 타 다른 나라/도시에서 만난 가이드들보단 확실히친절하고 나름?! 케어를 잘해주었습니다.(나중에 올릴 퍼블릭 투어에 비하자면 머....)

아무래도 단점이 안보일수 없었는데 몇가지만 말하자면 아무래도 거의 엇비슷한 가격대인 주안과 비교할수 밖에 없는데... 이용은 안해봤지만 아이르에서 정박시 주안의 배를 봤는데... 주안의 배가 조금은 더 좋긴하더군요...

또한 저희는 4명이었으나 왜인지 몰라도 보트 운전사 외 2명(주안포함)이 스노클링시 사진찍어주고 가이드 해주는 역활인데...

한분이 하시더군요...(이건 조금 그랬습니다... 혼자 하다 보니 안전은 챙기지도 못할뿐더러 사진찍다가 서로 지치는모습?!)

 

또한 로빈이 후발주자라 그런지 몰라도 리뷰에 대해 무척이나 신경쓰는 모습도 보였고요...

(자주는 아니지만 한 2~3번은 리뷰 얘기를 하더군요...)

 

하지만 어떻게든 슬만한 하진을 만들어는 주더군요들어준?! 사진들입니다.!!

(꼭 사진을 이쁘게 찍고 싶으신분들은... 프리다이빙 교육을 한번이라도 받고 오심이..... 저희는 이제 등록 하러 갈려고요...)

 
 
 
그래도 조금은 하는 와이프 그래도 조금은 하는 와이프

그렇게 스노쿨링 포인트들을 다 돌고 나서 도착한 길리 메노!

메노에서 한컷 및... 길리의 핫가이들?!(와이프가 그러더군요 발리의 모든 핫가이는 길리에 있다고...- _ -;; )

대략 30분정도 섬에 머무르며 새끼거북이 보고 휴식을 하면서 스노쿨링시 찍은 사진과 영상을 받고 다시 집결지로 도착하여 해산하였습니다.

아침에 아무것도 먹지 못하고 한껏 화가난 와이프를 달래러 숙소가는길 아무데나 들린곳인 COSE입니다.

아마 이근처 돌아다니시면 쉽게 볼수 있는 칼라감 있는 호텔 & 커피숍인듯한데 아무 생각없이 방문한것 치고는 너무 맛있어서 깜짝 놀랬습니다!!

지금 생각해봐도 나시고랭은 길리섬 한정 여기가 제일 맛있었지 않나 싶을 정도니 말이죠?!

(햄버거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3. 휴식 + 세탁

점심까지 먹고 와서 잠시 쉬자는 생각에 숙소로 복귀했더니... 청소하시는 분들이 침대를 너저분하게 만들어 놓으셨네요;;;

네 농담입니다... 인도네시아는 참 이런 서비스가 좋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꽃을 버리기도 머하고... 치우기가 귀찮았던건 사실이긴 하지만서두요....)

저기 안경은 제껍니다..ㅎ 스노쿨링한다고 렌즈 끼고 갔는데 저렇게 안경을 씌어 놓으셨더군요..ㅋㅋㅋ

잠시 쉬고 빨래방으로 향했습니다.

기존 한국에서 구글맵에 저장한 픽/드랍 빨래방에 연락을 했으나 바쁘셨는지 연락을 받지 않았고, 어차피 마사지도 받으러 가야되서 그 근처에 있는 빨래방에 맡겼습니다.

 

▶ Whatsapp: +628123609392

아래는 저희가 맡긴 빨래방?이라기보단 일반 집 한곳에서 빨래하는 가정집 같은 곳입니다...

(가격이 진짜 조금 더 싸긴해요.... 여기도 정보 보니 픽드랍 해준다고는 적혀 있는데... 그냥 주로 다니는 길이라 저희가 픽드랍 했습니다.)

위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We Do Laundry Service · Jl. Ikan Pelatuk, Gili Trawangan, Kec. Pemenang, Kabupaten Lombok Utara, Nusa Tenggara Bar. 83352 인

★★★★★ · 세탁 서비스

www.google.co.kr

 

 
COME THIS WAY PLEASE(를 따라가니.. 주무시는 사장님? 을 발견할수 있었다... 둘다 깜짝놀램...)

 


4. 아비스타 SPA(Abhista SPA Gili T)

 

Abhista SPA Gili T · Jl. Bintang Laut, Gili Indah, Kec. Pemenang, Kabupaten Lombok Utara, Nusa Tenggara Bar. 83352 인도네시

★★★★★ · 스파

www.google.co.kr

 

저녁 먹기 전 시간이 애매하여 마사지 받으러 가자란 생각에 방문하였으며 길리에 있으면서 이곳만 유일하게 2번 방문하였네요!!

가격도 저렴하고 와이프가 말하길 여기가 마사지 실력이 길리에서는 제일 만족스러웠다 합니다.

 

나름 각방?으로 되어 있으며 깔끔했습니다!

또한 이곳의 가장 큰 장점은 마사지샵 바로 옆에는 있는 슈퍼에 파는 물과/빈땅이 길리에서 가장 싸게 파는 곳이라고 구글에 적힌 슈퍼도 있습니다!!(길리 있는동안 한 3번정도 방문했는데 늦은 밤에 방문하면 큰 빈땅이 없는경우가 더러 있었습니다..... 큰거 없냐고 물어보면 솔드아웃이라고 시크하게 말하는 히잡 직원분도 그리워 지네요...)

SMALL
이간판을 찾으시면 됩니다.
 

5. 레이지 코코넛(LAZY COCONUT)

 

Lazy Coconut · Jl. Pantai Gili Trawangan, Gili Indah, Kec. Pemenang, Kabupaten Lombok Utara, Nusa Tenggara Bar. 83352 인도네

★★★★★ · 음식점

www.google.co.kr

역시 길리에서 저녁식사는 서쪽이 국룰이지요... 부지런히 전동스쿠터를 타고 서쪽으로 이동하며 오늘은 선셋을 꼭 보기를 기대하고 갔지만... 선셋은 없었다고 합니다 ㅠㅠ

(사실 이곳을 간이유는 구글맵 어디선가 불쇼를 한다해서 와이프가 가고 싶다는 말에 방문한곳입니다...)

빈땅 남매
스테이크는 전날 먹은 랜당느낌이 조금 있었으나 상당히 맛나게 먹었습니다!!

레이지 코코넛은 래빗점프에서 북쪽에 있는 만큼 조용히 식사하기 좋았습니다...

하지만 기대하던 석양 및 불쇼는 없었고...(이게 물어보니 그날 그날 다르다고 하네요...)

그러곤 와이프님은 조용히 저에게 귓속말로 "불쇼가 보고 싶었단 말이다..." 라고 속삭였습니다...


6. 누사젤라또 (NUSA GELATO)

 

Nusa Gelato & Cookies · Jl. Pantai Gili Trawangan, Gili Indah, Kec. Pemenang, Mataram, Nusa Tenggara Bar. 83352 인도네시아

★★★★★ · 아이스크림 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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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 복귀후 온몸이 땀으로 뒤덮혔음에도 굳이 아이스크림을 먹고 싶다는 와이프님의 명에 따라걸어서 방문한 누사젤라또...

분명 맛은 있으나... 걸어가는길에 다 녹아 버리는건 좀....


💤 그렇게 하루가 또 마무리되었습니다.

스노클링에, 이동에, 마사지까지...
하루가 가득 차 있었던 만큼 몸도 마음도 꽉 찬 피로감이 몰려왔고, 어느새 10시 전에 눈이 스르르 감기는 게 습관이 되어버렸네요.

“세상의 모든 재미있는 일은 내가 자고 난 다음에 일어난다”
…라는 말처럼, 오늘도 그 재미난 순간들 중 일부는 놓쳤을지 몰라도,
우리에겐 내일이 남아 있기에 충분히 행복했던 하루였습니다.

그리고 내일은, 드디어 우리 둘만의 스노클링, 어떤 하루가 기다리고 있을까요? 

금방 다음편으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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